웹디자이너로 일하다보면
디자인보다 수정하는게 주요 업무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처음 보여드린 시안이 부족해서 수정하는 경우는 양호한 편이죠.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고객과 제가 서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후반작업이 모두 끝나고 이제 잔금을 받아야 할 타이밍인데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메뉴 수정, 색상 수정, 이미지 수정요청이 마구 들어올 때는
정말이지 울고 싶어지네요 ㅠ.ㅠ
처음엔 시안이 확정되어서 작업 진행됐기 때문에 더이상 수정해 드리기 곤란하다고
몇 번 실랑이도 해 봤는데, 소용이 없는 일이더라구요.
어차피 고객은 수정을 원하고, 무슨 말로도 설득이 안되는거 있죠.
일하기 싫다는 것 밖에는 안되니까요.
그렇다고 끊임없는 수정요구에 재작업을 반복하자니 직업을 바꾸고 싶은 충동까지 듭니다.
내가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나 하는 자괴감있죠?
회사를 박차고 나와 나만의 일을 해보겠다는 희망찬 결심을 했던 그 때의 초심이
지금은 희미하기만 하구요.
웹디자이너 말고 조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외국에는 우리나라보다 웹디자이너에 대한 처우도 좋고, 연봉도 높다고 해요.
확실히 우리나라에서는 (저희 고객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웹디자이너를 조금 낮게 평가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너무 부풀려서 생각하는 걸까요? (네, 오늘 기분은 마구 부풀리고 싶네요)
뭔가 방법을 찾거나, 그렇지 않으면 생각을 바꿔야 하는 시점입니다.
디자인보다 수정하는게 주요 업무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처음 보여드린 시안이 부족해서 수정하는 경우는 양호한 편이죠.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고객과 제가 서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후반작업이 모두 끝나고 이제 잔금을 받아야 할 타이밍인데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메뉴 수정, 색상 수정, 이미지 수정요청이 마구 들어올 때는
정말이지 울고 싶어지네요 ㅠ.ㅠ
처음엔 시안이 확정되어서 작업 진행됐기 때문에 더이상 수정해 드리기 곤란하다고
몇 번 실랑이도 해 봤는데, 소용이 없는 일이더라구요.
어차피 고객은 수정을 원하고, 무슨 말로도 설득이 안되는거 있죠.
일하기 싫다는 것 밖에는 안되니까요.
그렇다고 끊임없는 수정요구에 재작업을 반복하자니 직업을 바꾸고 싶은 충동까지 듭니다.
내가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나 하는 자괴감있죠?
회사를 박차고 나와 나만의 일을 해보겠다는 희망찬 결심을 했던 그 때의 초심이
지금은 희미하기만 하구요.
웹디자이너 말고 조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외국에는 우리나라보다 웹디자이너에 대한 처우도 좋고, 연봉도 높다고 해요.
확실히 우리나라에서는 (저희 고객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웹디자이너를 조금 낮게 평가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너무 부풀려서 생각하는 걸까요? (네, 오늘 기분은 마구 부풀리고 싶네요)
뭔가 방법을 찾거나, 그렇지 않으면 생각을 바꿔야 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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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도 약 3년정도 홈페이지 만들기로 먹고 살았는데요... 뭐 저는 디자이너도 프로그래머도 아닌 고객관리? 뭐 그런거였는데 충분히 이해갑니다. 중간에서 제가 많이 자르기도 했는데 정말 왕짜증이져.
기획이라는 것을 잘 모르고 홈페이지를 오픈하려고 하면 반드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봐요. 자신들이 기획을 뒤엎으면 그만큼 합당한 작업비를 줘야하는데 말이죠...
어쨌든 적은 만들지 마시고 서로가 좋은 지점을 찾으시길 바래요.
먹는 언니님도 경험이 있으시군요~
적은 만들지 말라.. 꼭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죠, 으휴... 답답한 사람들이 많아요...
네 ㅠ.ㅠ
빨리 잊고 힘내는 수 밖에..
저도 꽤 초창기부터 에이전시 업무를 했었습니다. 최근까지도.. ^^ 지금은 업종을 바꿨지만.. 우리 에이전시들도 그렇고 고객들도 그렇고 홈페이지를 할때 주객이 전도되어 너무 외형적인 치장에 신경들을 많이 쓰는게 아쉽더군요.
그러다보니 우리나라 기업 홈페이지들은 솔직히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내용... 내용보다 자꾸 외형에 신경쓰다보니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ㅜ.ㅜ
지금 맘 백만배 이해합니다... 정말 짜증 지대로죠.. 파이링 하십시오..
앗~ 제 댓글이랑 동시에 올라와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
에이전시 경험이 있으시군요.. 휴..
제 맘 딱 아시겠네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이 필요없어요 완전동감!
감사합니다.
제 마음을 이해해 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