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장원에 다녀왔어요. 산뜻하게 머리를 다듬고, 밝은 갈색으로 염색도 했지요. 10년 이상 같은 미장원에 다니는데, 제 단골 선생님은 지방으로 이사를 하셔서 오늘 새로운 헤어 디자이너분을 만났습니다. 차분하시고, 헤어 스타일도 마음에 들게 해 주시고 마음에 들었는데요.
단 한가지, 손톱이 문제였어요. 가끔 (지금까지 기억으로 두 번째) 손톱이 긴 헤어 디자이너 분께서 머리를 감겨 주실 때가 있거든요. 정말 따갑고 많이 아파요. 살살 하신다고 신경쓰는 손길이 느껴지긴 하지만요. 목 뒷부분, 귀 뒷부분을 손톱이 스쳐 지나갈 때는 따끔따끔할 정도예요.
지난 번에는 손톱에 붙이는 그 익스텐션이라고 하나요. 장식을 아주 길게 붙이신 분께서 파마를 해 주신 적이 있어요. 손톱 때문인 줄 모르고 참고 있다가 그 손톱 길이를 보는 순간, 정말 화가 나더군요. 목 부분을 손으로 만져보니 길게 상처가 나서 부어 있었구요. 그 때는 좀 심하게 상처가 났기 때문에 약도 바르고, 매니저 분도 와서 보시고 했지요.
이번에는 익스텐션을 붙이지는 않으셨고, 길게 기른 후에 각지게 자른 정도였는데도 많이 아프더라구요.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 손톱을 기르면 손가락 끝에 자극이 덜 가서 기르는 걸꺼야, 애써 이해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되네요.
헤어 디자이너 분들, 손톱 기르시는 이유가 정말 손가락 보호 목적인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예뻐 보이기 위해서 손톱 장식을 하신다면, 쉬는 날만 이용하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 요리를 하시는 분, 그리고 머리를 만지시는 분들은 손톱을 짧게 유지하는게 직업 윤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덧붙여. 골프 선수들은 손톱 길이에 아주 예민해서 일정한 길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해요. 그런데 일본 여자 골프선수들을 보면 아주 긴 손톱을 붙이고도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들이 있거든요.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이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는 아니니까 상관이 없겠지요.
단 한가지, 손톱이 문제였어요. 가끔 (지금까지 기억으로 두 번째) 손톱이 긴 헤어 디자이너 분께서 머리를 감겨 주실 때가 있거든요. 정말 따갑고 많이 아파요. 살살 하신다고 신경쓰는 손길이 느껴지긴 하지만요. 목 뒷부분, 귀 뒷부분을 손톱이 스쳐 지나갈 때는 따끔따끔할 정도예요.
지난 번에는 손톱에 붙이는 그 익스텐션이라고 하나요. 장식을 아주 길게 붙이신 분께서 파마를 해 주신 적이 있어요. 손톱 때문인 줄 모르고 참고 있다가 그 손톱 길이를 보는 순간, 정말 화가 나더군요. 목 부분을 손으로 만져보니 길게 상처가 나서 부어 있었구요. 그 때는 좀 심하게 상처가 났기 때문에 약도 바르고, 매니저 분도 와서 보시고 했지요.
헤어 디자이너 분들, 손톱 기르시는 이유가 정말 손가락 보호 목적인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예뻐 보이기 위해서 손톱 장식을 하신다면, 쉬는 날만 이용하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 요리를 하시는 분, 그리고 머리를 만지시는 분들은 손톱을 짧게 유지하는게 직업 윤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덧붙여. 골프 선수들은 손톱 길이에 아주 예민해서 일정한 길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해요. 그런데 일본 여자 골프선수들을 보면 아주 긴 손톱을 붙이고도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들이 있거든요.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이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는 아니니까 상관이 없겠지요.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난하다는 이유로 (2) | 2009/01/21 |
|---|---|
| 요즘 wishlist (6) | 2009/01/19 |
| 헤어 디자이너의 손톱 (4) | 2008/12/17 |
| 몰스킨 레드 2009 (4) | 2008/12/17 |
| 첫 눈 (6) | 2008/11/20 |
| 교통사고 당했어요. 아픈데가 점점 많아지네요. (12) | 2008/07/03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음.. 그런 문제도 있겠네요 ^^
ㅋㅋ 썰렁한 제 블로그를
학주니님 댓글이 밝혀주네요 ^^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그거 어떤느낌인지 저도 알아요.아주 오래전 저도 경험한...-_-;;;정말 헤어디자이너 분들은 손톱만큼은 신경써서 짧게 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이런것이 바로 직업상의 이유이니까말예요...
그나저나 정말 간만의 포스팅이예요.^^ 반가워요.숙한님...그리고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이제 다가오는 2009년엔 자주 새로운 포스팅해주세욤.^__^
오랜만에 답글~ 감사해요 ^^
내년에는 좀 더 부지런하게 글 올릴 수 있게 되길..
저도 노력해보려구요 ^^
그리고 필그레이님 글과 사진도 자주 볼 수 있게 되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