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초여름 날씨네요~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요.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식혀주기도 하네요 ^^ 이런 날씨에 시골에 와 있으니 참 좋습니다.
산수유를 시작으로 꽃이 피는 순서대로 사진을 찍어두니 새로운 공부가 되네요. 꽃들이 한꺼번에 피었다가 한꺼번에 지면 참 심심할 것 같아요. ^^
농장에는 지금 늦봄~초여름에 피는 꽃들이 만개해 있습니다.

며느리밥풀꽃입니다. 금낭화라는 이쁜 이름도 있지요 ^^
시집살이 고되게 하던 며느리가 죽은 후에 무덤에 핀 꽃이라지요. 부엌에 숨어서 그릇에 남아있던 밥풀을 긁어 먹다가 시어머니 발소리에 놀라 그만 죽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며느리 밥풀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아주 이쁜 핑크빛 꽃 밑에 밥풀처럼 흰 부분이 달려 있습니다.

강화 특산물 중에 순무가 있습니다. 빨간 색이 나는 작은 무예요. 툭툭 썰어서 국물이 넉넉한 깍두기를 담아 먹으면 국물도 시원하고 무도 달고 맛있거든요 ^^ 순무에서 이렇게 노랗고 이쁜 꽃이 피네요. 무도 꽃이 피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

씀바귀 나물 좋아하시나요? 어른들은 좋아하시는데 저는 별로.. --;
써요~ 씀바귀라서 쓴가요? 볼품없는 씀바귀 나물에 이렇게 얌전하고 보드라운 흰 꽃이 핀답니다. 투명하고 얇은 꽃잎이 여러장 겹쳐 있어서 참 이쁘지요. 꼭 이영애같다는~ ^^
벌이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어서 가까이 다가가질 못하겠더라구요. ^^

해당화가 곱게핀~ 바닷가에서~ 노래의 주인공 해당화입니다.
윗부분 잘 보시면 땡벌이 붕붕붕하며 들락날락해서 정말 멀~~찍이 떨어져서 찍었어요 ㅋㅋ
너무 무섭더라구요. 뒤에 바로 산이 있어서 말벌도 많구요. 꽃잎이 커서 꿀이 많은지 벌이 제일 많이 달라붙어 있는 꽃이기도 합니다.

수국입니다. 탐스럽게 피었지요? 이 수국만 보면 살짝 더워지는 느낌? 등나무 옆에 심어져 있어서 여름에 더웠을때 많이 봐서 그런가봐요 ^^
모두 ixus 70 으로 찍은 사진이예요 ^^ 보정하지 않았고, 접사+디지털 매크로 기능을 번갈아가며 사용했습니다.
산수유를 시작으로 꽃이 피는 순서대로 사진을 찍어두니 새로운 공부가 되네요. 꽃들이 한꺼번에 피었다가 한꺼번에 지면 참 심심할 것 같아요. ^^
농장에는 지금 늦봄~초여름에 피는 꽃들이 만개해 있습니다.
금낭화(며느리밥풀꽃)
며느리밥풀꽃입니다. 금낭화라는 이쁜 이름도 있지요 ^^
시집살이 고되게 하던 며느리가 죽은 후에 무덤에 핀 꽃이라지요. 부엌에 숨어서 그릇에 남아있던 밥풀을 긁어 먹다가 시어머니 발소리에 놀라 그만 죽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며느리 밥풀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아주 이쁜 핑크빛 꽃 밑에 밥풀처럼 흰 부분이 달려 있습니다.
순무 꽃
강화 특산물 중에 순무가 있습니다. 빨간 색이 나는 작은 무예요. 툭툭 썰어서 국물이 넉넉한 깍두기를 담아 먹으면 국물도 시원하고 무도 달고 맛있거든요 ^^ 순무에서 이렇게 노랗고 이쁜 꽃이 피네요. 무도 꽃이 피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
씀바귀 꽃
씀바귀 나물 좋아하시나요? 어른들은 좋아하시는데 저는 별로.. --;
써요~ 씀바귀라서 쓴가요? 볼품없는 씀바귀 나물에 이렇게 얌전하고 보드라운 흰 꽃이 핀답니다. 투명하고 얇은 꽃잎이 여러장 겹쳐 있어서 참 이쁘지요. 꼭 이영애같다는~ ^^
벌이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어서 가까이 다가가질 못하겠더라구요. ^^
해당화
해당화가 곱게핀~ 바닷가에서~ 노래의 주인공 해당화입니다.
윗부분 잘 보시면 땡벌이 붕붕붕하며 들락날락해서 정말 멀~~찍이 떨어져서 찍었어요 ㅋㅋ
너무 무섭더라구요. 뒤에 바로 산이 있어서 말벌도 많구요. 꽃잎이 커서 꿀이 많은지 벌이 제일 많이 달라붙어 있는 꽃이기도 합니다.
수국
수국입니다. 탐스럽게 피었지요? 이 수국만 보면 살짝 더워지는 느낌? 등나무 옆에 심어져 있어서 여름에 더웠을때 많이 봐서 그런가봐요 ^^
모두 ixus 70 으로 찍은 사진이예요 ^^ 보정하지 않았고, 접사+디지털 매크로 기능을 번갈아가며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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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컥! 금낭화가 며느리밥풀꽃이었군요!!!!
그리고 이 이쁜 꽃에 그렇게 슬픈 (OTL) 사연이 있는 줄 몰랐어요. 흠냐~~~
주말동안 날씨가 참 좋더라구요. 구지 보정따위 필요치 않던 날씨! ^_^
랑이님 댓글 달아주신 것 보고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 봤는데요. 금낭화는 며느리 주머니꽃, 그리고 며느리 밥풀꽃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ㅠ.ㅠ
하지만, 저희 친정 아버지, 할머니께는 이 꽃이 며느리밥풀꽃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일단 놔두려고 합니다. ^^
다음에 시골가서 다시 여쭤봐야겠어요.
날씨는 참 좋았죠~~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우와~
이거 이뻐요~
저 이거 퍼갈께요~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
퍼가시면 안되세요~~~ 그건 불법이예요....
저한테 허락을 먼저 받으셔야 해요~~~
안녕하세요~ 첫 댓글입니다^^;
마지막 수국에 꽂혀서 댓글 남깁니다.
시골 외할머니댁 앞마당에도 이런 예쁜 수국이 있었드랬는데,
얼마전에 다니러 갔을 땐 수국은 없고 그대신 예쁜 꽃잔디가 있더라구요.
꽃잔디도 구경오셔요~ ^^;
댓글 환영합니다. ^^
수국 참 이쁘지요~~? 이런 꽃들 보면 외갓집이나, 시골 추억이 하나씩 기억나시나 봅니다 ^^
저도 이 사진을 찍은 곳에 외할머니가 살고 계시지요~~
꽃잔디 구경갈께요 ^^
ㅇ^ㅇ;; 예쁘네..ㅋㅋ